대전문화연대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중회의실에서 '스카이로드 출구전략은 없는가'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스카이로드의 현황을 짚어보고 공공재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대전문화연대 김선건 고문이 좌장을 맡고 대전시 도심활성화기획단 이승호 사무관이 ‘스카이로드 현황’에 대해, 충남인재육성재단 한상헌 연구원이 ‘스카이로드 출구전략은 없는가’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대전경실련 이광진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전발전연구원 이형복 연구원, 충남대 서용모 경영학과 교수, 비영리매개공간 스페이스씨 김경량 디렉터, 대전디자인협회 김관기 사무처장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