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 중회의실… 각 분야 전문가 열띤 토론

   
새 대전 모색을 위한 지방선거 정책개발 토론회가 21일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충남대 박재묵 교수의 사회로  배진한 충남대 교수, 이영호 한국과총 대전지역연합회장, 도명식 한밭대 교수, 이기동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종남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임기대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전을 모색해 보자는 지방선거 정책개발 토론회가 21일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디트뉴스>와 새누리당 대전시당, 민주당 대전시당이 공동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경제, 과학,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정책제안을 내놓는 자리다.

충남대 박재묵 교수(사회학과)의 사회로 경제부문에서는 배진한 충남대 교수가, 과학부문에 이영호 한국과총 대전지역연합회장이, 도시교통분야에 도명식 한밭대 교수가, 문화부문에 임기대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가 토론한다.

또 시민 여성분야는 김종남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환경부문은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언론부문은 이기동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비롯해 과학벨트사업, 도시철도2호선, 여성정책과 여성경제 확대전략, 안전한 먹거리, 미래지향적 대전의 환경정책,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 활성화 등 대전의 현안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선거 출마선언을 하거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들의 참석이 가능하며 <디트뉴스>에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토론회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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