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성효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안전행정위원회)이 6일 오후6시 대전시 유성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새누리당 박성효 국회의원이 6일 ‘다리를 놓는 사람 2014’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다리를 놓는 사람 2014’는 ‘다리를 놓는 사람(도서출판 디오, 2005)’, ‘무지개 프로젝트 (종문화사, 2009)’에 이은 박 의원의 세 번째 저서다.

‘다리를 놓는 사람’의 후편 격인 ‘다리를 놓는 사람 2014’에서는 2006년 민선4기 대전광역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2010년 지방선거의 패배,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거쳐 국회의원 입성 과정과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 책 프롤로그에서 “나는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를 놓듯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그런 사람으로 끝까지 남길 원한다. 청년시절에 다짐한 초심 그대로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되고싶다.”며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지난날의 궤적을 담담하게 기록해보고 싶어졌다”고 출간의 변을 밝히고 있다.

이어 △56년만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35년만의 중앙데파트?홍명상가 철거, △3천만그루 나무심기, △무지개 프로젝트, △17년만에 중앙로 횡단보도 설치 등 ‘반드시 해야 할 일, 그러나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해낸 민선4기를 돌아보며 대전의 바람직한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 인품까지 거론하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를 지켜낸 최고위원 시절 과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충청권광역철도망, 뉴대덕플랜, 충청권 선거구 증설 등 주요 의정활동 등을 소개했다.
특히 책 말미에는 책에 소개된 민선4기 주요사업의 관련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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