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대학 우수강좌소개] 하와이 훌라 민속춤

대전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7월에 개강한 대전시민대학이 시민들의 평생교육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전시민대학은 겨울학기에 접어 들어 시민들의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행복해지는 힘을 기르는 평생학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디트뉴스는 대전시민대학의 우수강좌를 강의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는 영상으로 소개한다. (화면 중앙의 ▶를 클릭하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공연예술 아카데미의 정예찬 강사가 강의하는 하와이 훌라 민속춤은 하와이의 민속무용으로 손과 팔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잔걸음을 하면서 허리 부위를 빠르게 떠는 것이 특징이다. ‘훌라(hula)’는 ‘춤춘다.’라는 뜻의 하와이 말이다.

강의를 맡은 정예찬 강사는 한국 하와의 훌라스쿨본부 원장을 역임했으며 국제종합 무용예술단 단장, 하와이 허부오타와쥬니어와 초청 공연등 다수의 공연을 해온 경력을 갖고 있다.

정 강사는 “하와이 훌라는 직접 손으로 ‘내가 당신을 사랑해요’, ‘비가 온다’, ‘눈물’등 내적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춤이다”고 소개했다. 동작이 부드럽고 유연해 연령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배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시민대학에서 강의시간은 100분 이지만 수업시간이 짧을 정도로 즐겁게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하와이 훌라 민속춤은 하와이의 민속무용으로 손과 팔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잔걸음을 하면서 허리 부위를 빠르게 떠는 것이 특징이다.

수강생인 이영란(유천동)씨는 “시민대학이 개설되고 프로그램을 보니 다른 평생교육이나 문화센터에서 안 하는 것이 1,000여 종류였다” 며 “다른 곳에서 안하는 독특한 강연을 보니 훌라춤이 딱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 씨는 “한번 보니 음악도 좋고 선생님도 상냥하고 동작이 너무 좋아 신청을 했다” 며 “훌라춤을 추면 잡념도 없고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쌓인 것도 없고 경쾌하니 좋다”고 적극 추천했다.

대전시민대학의 하와이 훌라춤 과정은 매주 목요일 10시 백야관에서 강의하며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영상제작: 폴리텍IV대학 디지털 콘텐츠학과 연출: 송준호, 디자인: 김은주, 김혜래, 촬영: 김현식, 방의준, 편집: 조경섭, 이준우, 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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