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요양중인 환자들 위로하고 애로사항 청취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설날을 앞두고 22일 대전산재병원을 방문하여 산업재해로 인해 병상에서 요양 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설날을 앞두고 22일 오후 3시 대전 대덕구 법동 소재 대전산재병원을 방문하여 산업재해로 인해 병상에서 요양 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의 산재병원 방문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진행되는 대표적인 현장 행정이다.

방하남 장관은 “산재근로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일터나 사회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환자를 위한 진료특화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대전산재병원은 1991년 산재근로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해 설립, 2006년 9월 산재근로자 전문재활치료를 위한 재활전문센터를 개관했다.현재 299병상을 보유하고 산재근로자의 신체·심리적 치료 및 재활프로그램 제공, 원활한 직업복귀 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재전문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환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방하남 장관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