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산 전 공주대 학장이 오는 25일 오후 4시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융통합교육 칼럼집 ‘세종은 교육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임청산 전 공주대 학장  
임청산 전 공주대 학장

이번 출판기념회는 임 전총장이 45년간 교육과 행정을 경영하면서 국내 최초로 새로운 학문과 예술을 융합해온 것에 대해 책을 통해 소개한다.

책에는 세종교육, 창의독서, 공부비결, 명품인생 등에 관한 융통합교육을 담고 있다. 특히 세종교육은 세계적인 명품도시에 국내 최고의 명품교육을 지향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임 전 학장은“국제적인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에 아무리 정부기관의 빌딩과 첨단시설의 아파트가 즐비해도 신도시 건설의 성공 여부는‘명품교육 명문학교 육성에 달려있다"며 "한국인의 KS마크인 세종인재와 세계로 향한 글로컬(global+local) 리더를 길러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한편 임 전 학장은 현재 세종교육문화예술원을 운영하면서 공주대 명예교수,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장, 세종시문화재위원, 세종향토사연구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 공주대 문화대학장과 영상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46년간 초중고대 학교에서 교수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녹조근정훈장, 국민포장, 4회의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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