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휩쓸어…"낮고 소외된 곳 살필 것"

  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강창희 국회의장으로부터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전달 받고 있다.  
민주당 박수현 의원(오른쪽)이 강창희 국회의장으로부터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전달 받고 있다.

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은 국회의장 선정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비롯해 지난해 10관왕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박 의원은 ▲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2013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 조선비즈 선정 국정감사 베스트 의원상 ▲ 건설경제신문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 의원상 등을 받았다.

또 ▲ 유권자시민행동 선정 2013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 환경미디어 선정 2013 국정감사를 빛낸 국회의원상 ▲ 시사경제매거진·연합매일신문사 선정 ‘대한민국 인물대상’ ▲ 한국언론사협회 선정 ‘2013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 국회의장 수여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등 거의 전 종목(?)에 걸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당 원내대변인까지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국정감사 100% 출석률을 지켰으며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행복주택 공약의 무리한 추진, 수서 발 KTX 민영화 문제, 공공기관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을 꼼꼼히 살피며 정책 국감을 이끌어 왔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대정부 견제라는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낮고 소외된 곳을 살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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