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동성초 5학년 유승중 학생이 제22회 충남학생체전 초등부 소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논산 동성초등학교(교장 이종길)는 8일~9일까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씨름장에서 개최된‘제22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5학년 3반 유승준 학생이 초등 소장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본 대회의 준비를 위해 논산동성초 씨름지도교사(노미선)와 논산시 씨름코치(윤대용)의 지도 및 인솔하에 매일 아침 본교 운동장에서는 체력 및 기술 운동을, 방과후에는 논산중학교 씨름장 및 전지훈련 장소 등에서 매일 연습해 성과를 거뒀다.

유승준 학생은 “앞으로 훈련을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있을 각종 씨름대회 및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노미선 동성초 씨름지도교사는 "비만학생의 체력증진 및 건강을 위해 시작한 씨름으로 인해 비만 학생의 건강관리 및 체력향상은 물론 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계속적으로 씨름부 육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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