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최승준 학생 34.68m 기록해 아쉽게 준우승

서산 장항중 최승준 학생이 제22회 학생체전 창던지기에서 2위를 달성했다.

서산 장항중학교(교장 고미영) 1학년 최승준 학생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제 22회 충남 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육상 부문(창던지기)에서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학생체육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 산하 각 가맹경기단체에서 주관한 것으로, 천안시 외 10개의 시-군이 참가하였으며 초등부 19종목, 중등부 31종목의 경기가 실시되었다.

육상 종목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공주 종합경기장에서 실시되었으며, 501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최승준 학생은 34.68m를 기록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최승준 학생은 창던지기에서 34.68m의 기록으로 2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후에 최승준 학생은 “날씨가 춥기도 했고 긴장도 많이 해서 연습할 때보다 어깨가 풀리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 며 "이번 경기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내년 학생체육대회에서는 1위에 도전하겠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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