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토요스포츠 프로그램 참여만으로 우수한 성과 거둬

   
논산 연산초는 지난 9일 충남학생체전 에어로빅 부분에서 5인조 스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논산 연산초등학교(학교장 이경호)는 지난 9일 논산중학교에서 실시한 제22회 학생체육대회 제 40회 충남협회장기 및 제 28회 충남도지사기 에어로빅 체조대회에서 입상을 했다.

연산초 학생들은 2013학년도 2학기에 들어와서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에어로빅을 처음 시작했다. 연산초 학생들은 연습기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제22회 학생체육대회에서 스탭 5인조(5학년 김규현, 이해천, 박지원, 4학년 남현서, 김진호) 1위, 체조 3인조(5학년 박지원, 박소연, 4학년 전이솔) 2위의 우승을 거두었으며 제 40회 충남협회장기 및 28회 충남도지사기 에어로빅 체조대회에서는 스탭 5인조 1위(5학년 김규현, 이해천, 박지원, 4학년 남현서, 김진호), 에어로빅 5인조(5학년 김규현, 이해천, 박지원, 4학년 남현서, 김진호) 2위, 3인조(5학년 박지원, 박소연, 4학년 전이솔)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경호 연산초 교장은 “‘하면 된다’는 학생들의 굳은 믿음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 라며 “에어로빅에 대한 시작 단계이나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했고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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