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모두 작품전시 및 공연참여한 축제의 장 열어

   
천안 새샘초는 8일 학교강당에서 새샘 예술제를 개최했다.

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장석주)는 8일 학교강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샘 예술제를 개최했다.

4회째를 맞는 새샘 예술제는 학생들의 작품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평소 학생들이 연습했던 1인 1악기 연주솜씨와 수업시간에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장이다. 올해는 1,3,5학년 학생들이 1부 공연, 2,4,6학년 학생들이 2부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이날 예술제에는 가야금, 사물놀이, 난타, 전통무용, 영어뮤지컬,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스마트 연구학교와 관련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춤과 악기 연주는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8일부터 10일까지는 강당 한편에서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데 각 학년별로 ‘우리들이 꾸미는 창작마을’, ‘얼쑤 전통의 세계로 등의 주제를 정하여 종이접기, 점토 만들기 등 다양한 입체작품과 평면작품이 고루 전시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장석주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한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기쁘다. 이번 예술제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치는 장이 마련되고, 학생들이 문화ㆍ예술을 즐기고 재능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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