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시청에서 6개 부문 시상식 가져...올해로 25회째 행사

   
제25회 대전시 문화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렸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제25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가 18일 오전 10시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문화상 수상자가족, 문화원 발전 유공자, 문화원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전시 문화상은 ▲학술부문 서정복 충남대학교 명예 교수 ▲예술부문 이재호 한남대학교 교수 ▲문학부문 유준호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언론부문 송명학 중도일보사 사장 ▲체육부문 정 호 대전시생활체육회 부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영기 제일화방 대표 등 6명이 수상했다.

한편, 1989년 대전시의 직할시 승격과 함께 제정된 대전시 문화상은 25회째로 그동안 15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중도일보 송명학 사장 부부(우측)가 염홍철 대전시장(좌측)으로부터 문화상을 받고 있다.
중도일보 송명학 사장 부부(우측)가 염홍철 대전시장(좌측)으로부터 문화상을 받고 있다.

 

  제25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장 전경.  
제25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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