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대강당서 열려…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전개

   
대전시가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제12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대전시가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제12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위생의 질을 향상시키고 식품관련 영업자들의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 위생관련 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공자 표창

이날 행사는 식품위생 수준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표창과 식품과 건강을 주제로 유방부 유성선병원장의 특강,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나트륨 저감을 위해 시청남문 광장에서 갤러리아 백화점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유공자 표창은 △동구 위생과 김명숙?대덕구 위생과 민경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중구 버드내마을 식당 정종원대표 △서구 김순기 왕과떡대표 △유성구 시니어감시단 김정숙 씨?해태제과식품(주) HACCP팀장 박종우씨가 대전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현근 대전시 식품안전과장은“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품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식품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을 강화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나트륨 저감을 위해 시청남문 광장에서 갤러리아 백화점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