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위협 공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숙박 시설 예약률을 기록

글로벌 숙박 예약 서비스 기업 호텔베즈, 한국 프로모션 결과 판매율 급증해

글로벌 숙박 예약 서비스 제공 업체인 호텔베즈(www.hotelbeds.com)가 한국 시장에서의 세자리 수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베즈는 지난 2012년 11월 2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베니키아 호텔 이용 활성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을 체결한 이후 최근 한국의 숙박 시설에 대한 객실 판매 예약 캠페인 결과 이러한 성장을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호텔베즈는 그 동안 2007년 이후 꾸준히 한국 시장으로의 서플라이 체인을 강화하며 글로벌 관광업계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은 결과 인지도를 향상해왔다. 그 결과 아시아 및 중동 지역으로부터의 방한 방문객들에 대한 객실 판매 성장에 힘입어 최근 유럽 및 북미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호텔베즈는 글로벌 호텔 예약 사이트 시장에서 한국을 매우 성장 가능성이 큰 목적지로 간주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12년의 경우 글로벌 여행사들로부터 서울, 부산, 인천 등의 순서로 도시 별 숙박 시설 예약이 급증했다. 

호텔베즈를 이용해 한국의 숙박 시설 객실 판매가 많이 된 국가들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과 미국의 순서이다. 올 해의 경우 브라질, 아랍에미레이트, 인도, 러시아 등이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2012년 의 경우 홍콩, 일본, 대 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순서로 가장 많이 호텔베즈를 이용해 한국의 숙박 시설을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텔베즈를 통해 해외 숙박 시설의 객실을 예약한 한국의 여행사들은 주로 중국에 집중되었으며 동남 아시아, 태국, 인도차이나 반도가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이외의 국가로는 이태리, 프랑스, 영국, 미국과 중앙 유럽 국가들이 선호되었다. 

2012년 11월 26일에 호텔베즈는 베니키아 호텔 체인을 운영중인 한국 관광 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한국의 인바운드 시장 규모는 천 백 십만 명으로 5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해외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의 숫자는 천 3백만 7십만 명을 기록했다. 

호텔베즈의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이사인 파블로 예카트 (Pablo Aycart)는 “한국은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아시아 지역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숙박 시설에 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당사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한국의 각종 숙박 관련 업체 및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향후 아시아 이외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객실 판매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호텔베즈는 183개국에 50,000개 이상의 온라인 호텔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숙박 예약 서비스 제공업체이다. 2012년 9월 30일에 호텔베즈는 14억 5천만 유로에 달하는 매출로 전년 대비 23%의 성장을 기록, 이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천6백만 개의 객실을 점유한 바 있다. 

호텔베즈는 2000년에 퍼스트 초이스 PLC가 바르셀로나 여행 사업부를 인수함에 따라 2001년에 스페인에서 설립되었다. 2007년TUI 투어리즘과 퍼스트 초이스 홀리데이 PLC가 합병 된 후 호텔베즈는 국제적 여행 회사인TUI 여행 PLC의 숙박 체인 사업부로 편입되었다.  호텔베즈는 현재 47개국에 걸쳐 지역별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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