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이 8일 디트뉴스를 방문했다.

최 원장은 “현대 사회에선 ‘심청이 효’ 같은 옛날 방식의 효가 아니라 나눔과 소통을 통한 살아있는 효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우리나라에 붙여진 ‘이혼왕국’ ‘자살왕국’ 같은 오명도 효교육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효교육원에선 효지도사 양성과 함께 효교육 운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효교육원은 효교육 확산을 위해 시군에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잇다. 아산효교육원을 설립한 데 이어 4월에는 논산, 5월에는 부여에 효교육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최 원장은 “효교육 운동에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충남도도 대전시나 세종시처럼 적극 지원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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