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 ‘독서야 놀자 책 만들며 놀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야 놀자! 책 만들며 놀자!’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독서야 놀자! 책 만들며 놀자!’는 서부관내 교육복지 대상학교 14개 학교, 560명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시민문화센터와 협약해 운영되며 북아트를 통해 독창성과 사고력을 키우고, 독서수업 및 독서창의캠프를 통해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며 책의 내용을 분석하고 쓰는 과정을 거쳐 올바른 역사관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욕구는 높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회를 갖지 못한 학생들에게 학습과 정서적 지원 및 바른 가치관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분석의 능력을 키우는 등 여러 면에서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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