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생 재능개발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대전동부교육청은 지난달 28일 '맑은소리 심포니' 합창단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실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개발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맑은소리 심포니’ 어린이 합창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12월에는 ‘아름다운 소리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합창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맑은소리 심포니’합창단은 동부교육청이 대전시민문화센터와 협약을 통해 동부관내 교육복지사업대상 13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합창연습을 비롯해 예술공연관람, 문화예술캠프 등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청은 지난 28일과 1일에 대전석교초와 대전시민문화센터에서 합창단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실시했다. 오디션 결과는 오는 3일에 발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오디션이라는 경쟁을 뚫고 오랜 기간 연습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과정 가운데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며 “이런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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