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대전서부교육 소외계층을 향한 새로운 실험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오는 26일부터 2주간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쌍방향 신개념 혁신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던 찾아가는 컨설팅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개념으로 기존 행정기관의 구태의연한 지도감독을 과감히 탈피했다.

방문 컨설팅은 쌍방향 혁신 컨설팅으로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사전에 신청 받아 관련 복지기관, 사례관리전문가 등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집행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함께 진단한 후 학교현장에 맞는 고감도 맞춤형 교육행정지원서비스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섭 재정지원과장은 “전례 없는 쌍방향 컨설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학생 및 소외계층 학생 등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길 희망한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