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식 대전지방변호사회장이 디트뉴스를 취임 인사차 방문했다.

문 회장은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평가를 받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며 “사법시험제도가 없어진다면 학비가 비싼 로스쿨을 다닐 수 없는 서민들은 아예 법조인이 될 수 없게 된다”고 로스쿨 제도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문 회장은 “변호사 업계가 어렵다” 며 “사법제도가 개선되어야 하고 로스쿨을 통해 무조건 변호사를 뽑으면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변호사회와 법원간에 동반자적 대응한 관계 설정을 갖고 있다며 변호사회가 하는 법관평가가 정착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