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30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명곡 홀에서 201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경상이전사업 ‘상상 school 토요일은 樂樂樂’연말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상 School 토요일은 樂樂樂’은 201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경상이전사업으로 선정되어 창의적 인재발굴 사업으로 음악을 창의와 융합하여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잠재력을 신장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매주 2, 4주 토요일을 활용하여 참여학생들에게 유익한 토요휴업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작품으로 선보임으로 자신감 상승과 학습효과를 부여하는데 목표를 두었으며, 동시에 발표회장에는 참여학생들의 가족, 선생님, 친구 등을 초청하여 합창, 음악극, 난타 등을 선보이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섭 재정지원과장은 “가족, 친구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펼쳐지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그 동안 배웠던 작품들을 잠재된 끼와 재능으로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대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