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전시토탈마케팅지원사업, 국내외 7개 전시회 지역기업 참가 지원

   
 
국내외전시토탈마케팅지원사업, 국내외 7개 전시회 지역기업 참가 지원

대전지역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의 순시비 지원을 받아 국내외 전시토탈 마케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박준병)는 올해 지역기업 76개사, 총 1,960만불(215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WTA하이테크페어, 싱가폴에스테틱아시아, 홍콩전자부품박람회등 국내외 7개 전문전시회에 대전지역 첨단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참가 지원하여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보면 싱가폴 Marina Bay Sands Expo(`12.9.13~15, 3일간)에서는 (주)마이티시스템등 지역 바이오산업 9개사가 참가하여 (주)대덕랩코가 싱가폴기업 Today beauty와 15만불 계약체결 등 총 35만불의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원테크놀로지(주)는 홍콩기업 About Beauty와 6만불의 구매의향체결을,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싱가폴기업 The Ultimate와 15만불의 OEM 체결 등 총 5건의 계약건수, 65만불의 구매의향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또한 2012 홍콩전자부품박람회(`12.10.13~16, 홍콩 컨벤션센터)에서는 지역 IT기업 6개사가 참가해 (주)제이엠테크는 중국업체인 삼우아성소프트기술유한공사와 500만불의 현지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730만불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밖에 지난 5월 제9회 WTA하이테크페어서 지역기업 10개사가 665만불을, 지난 10월 2012 벤처국방마트에서는 14개기업이 참가하여 기술 및 제품교류 관련 MOU를 체결하도록 지원했다.
(재)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들의 국내외 유명전시회 참가․지원을 한데 이어 해외거점구축, 해외바이어 초청등 후속지원 연계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타켓지역 시장조사와 진출전략 수립, 전시회 성과 모니터링을 통한 적절기업-바이어 매칭을 통해 지원성과를 극대화하기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준병 (재)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수한 첨단기술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마케팅 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이 있다”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각종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마케팅지원사업 외에 제품개발, 창업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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