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는 24일 미국 세마텍과 차세대 반도체 소자와 관련한 연구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왼쪽부터>라 자미(Raj Jammy) 세마텍 부사장, 우측 김종대 ETRI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소장.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미국 세마텍(SEMATECH, INC, 최고경영자 Dan Armbrust)은 24일 ETRI에서 김종대 ETRI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소장, 라 자미(Raj Jammy) 세마텍 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반도체 소자와 관련한 연구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양 기관 기술 역량을 집결시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미 지난 2월부터 기밀정보협정(CIA)과 협력의향서(LOI) 교환을 통해 협력기반 및 신뢰를 다져왔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상호 윈-윈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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