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 네트워크 발족

대전용전초등학교(교장 김덕규)은 8일 오전 11시 30분에 운영위원회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교육복지 네트워크 발족식을 가졌다.

학교 중심으로 구성된 용전지역 네트워크는 학교,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10명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지역의 교육복지와 관련한 자원개발, 지역아동 지원 시스템의 마련에 대한 고민과 문제해결 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동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8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용전초는 1년차 새내기 학교이다. 첫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 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의미로 학교중심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위원을 위촉하였다.

용전초 관계자는 “‘용전지역 네트워크 발족식’은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문화․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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