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사랑 네트워크 주관, 90명 참석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도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중구 두루 사랑 행복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송편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25일 오후 2시 중구 두루 사랑 행복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추석 맞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제4회 작은 손길 행복가득! 송편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중구 남부지역의 교육복지 협의체(두루 사랑 행복 네트워크) 기관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관할 교육복지 학교(대전석교초, 대전중, 신일여중, 청란여중), 부사동-석교동주민센터, 대전YWCA,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남대전 충절로신용협동조합의 참여와, SK텔레콤중부네트워크본부의 후원으로 운영됐다.

   
두루 사랑 행복네트워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제4회 작은 손길 행복가득! 송편 나눔’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SK텔레콤자원봉사자, 네트워크 위원 등 90여명이 함께 빚은 송편을 후원물품인 쌀, 라면, 기념품 등과 함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학생 100명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펼쳐졌다.

두루 사랑 행복 네트워크 위원장인 송재홍 대전중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이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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