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가족기차여행으로 봉사활동 펼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사회봉사단은 9월 20일 조손가정 및 편부모가정 약 150명을 초청하여 부산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하였다.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와 공동 추진한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대전지역의 조손가정과 편부모가정을 초청하여 부산 태종대 산책, 국립해양박물관 견학, 4D영상관람 및 유람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타보는 KTX를 이용해 가족여행을 하게 되어 너무 좋고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문희 대전충남본부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차여행이 되었길 바라며, 가족이 좀 더 화목하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