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내 70세대 부침개 송편 선물 전달

   
대전송강중은 18일 급식실에서 추석맞이 사랑 가득한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대전송강중학교(교장 신현방)는 1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네트워크 ‘솔가람넷’의 추진사업으로  급식실에서 '추석맞이 사랑 가득한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대전송강중학교, 구즉주민센터, 송강사회복지관, 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송강지역아동센터, 유성구노인복지관, 대전청소년교육연구원, 굿네이버스대전서부지부, 학부모봉사단, 교육복지 대상학생 및 교사 등 9개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결손가정,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가정 70세대에 부침개와 송편을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기관 80명이 참석해 70 가정에 송편과 부침개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서툴고 다소 힘이 든 모습이었지만 시중 웃는 얼굴로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의 소중함과 땀흘린 봉사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송강중학교 신현방 교장은 "본교가 주진중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가정, 지역사회 내 기관이 상호 연계하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복지 시스템을 마련했을 때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사업" 이라며 “올해로 두번째인 ‘추석맞이 사랑 가득한 송편 나누기’행사를 통해 교육복지 네트워크 공동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더 나아가 교육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