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그린에너지 분야 연구, 오는 2013년 8월 완공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대구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에서 내․외빈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는 지식경제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광역권 선도사업 육성 정책에 참여하고, 기계산업 특화지역 제조업 육성은 물론 지역거점 구축을 위해 지난 2011년 1월에 개원하여 현재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융합R&D센터에 입주해 있다.

건설공사는 총 사업비 34,464백만 원으로 진행되며, 부지 33,057㎡, 연면적 11,60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되며, 2013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는 의료용 로봇과 진단기기 등 첨단의료기계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태양광, 연료전지, LED 등 그린에너지 산업 분야 연구개발에 특화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기계연구원 최태인 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대전 본원의 보유기술과 인력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가 의료기기와 그린 에너지 분야 연구에서 명실공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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