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출산 장려 및 육아부담해소 위해 내년 건립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강대임)가 연구자들의 출산 장려와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어린이집을 건립한다.

연구원 내 부지를 선정해 내년 초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은 약 390 ㎡ 규모로, 0세에서 만 5세 직원 자녀 50여 명을 보육하게 된다.

KRISS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KRISS는 가정친화적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양육부담 감소 및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대임 원장은 “이번 어린이집 건립으로 국가 출산장려시책에 적극 부응할 뿐 아니라 연구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