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고등과학기술부와 아카데미 컨설팅 협약 체결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에서 미화 35만달러(약 4억원) 상당의 STP(Science and Technology Park)설립에 대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는 지난 27일(현지시각) “에콰도르 고등과학기술부(SENESCYT)와 아카데미 모델에 대한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에서 미화 35만달러(약 4억원) 상당의 STP(Science and Technology Park)설립에 대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아카데미 모델 컨설팅은 에콰도르 Yachay 신도시에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본 계약은 작년 3월 특구지원본부와 에콰도르 정부가 사이언스 파크 설립을 지원을 위해 협력 MOU 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 한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특구지원본부는 본 에콰도르 컨설팅을 위해 KAIST, 충남대학교,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교수진과 협력하여 국내외 사례를 분석 및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사이언스 파크 설립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구지원본부 이재구 이사장은 “이번 에콰도르 정부와 사이언tm파크 컨설팅 계약을 통해 특구지원본부의 한국형 STP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에콰도르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튀니지, 몽골 등에서 특구지원본부에 사이언스 파크 운영 및 설립에 대해서 지속적인 협력 및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재구 이사장은 오는 5월 2일 브라질 사이언스 파크인 ANPROTEC과 한․브라질 기술사업화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고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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