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특구본부에서 결선, 아이디어 축제 막 올라

과학동네 대덕특구 살리기 아이디어 경연장이 될 ‘IDEA 콘테스트’가 참가자는 물론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특구본부 2층 컨퍼런스홀에서 치러진다.

‘연구개발특구 IDEA 콘테스트’는 특구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과 특구 구성원간 교류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올해 시범 추진되는 것으로, TV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경선방식을 도입, 4인의 전문평가단과 50명의 일반인 청중평가단이 결선 진출 10개팀의 아이디어와 발표력을 평가하게 된다.

결선자 가운에 4점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총 700만원(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특별상 2팀 각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아이디어 컨테스트에는 특구내 출연연과 민간연, 기업, 대학 등에서 총 72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이 가운데 10개팀이 결선진출자로 선정됐다.

지난 17~18일에는 결선진출 10개팀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전문가인 조맹섭 박사(카이로스 PT연구소장)의 PT컨설팅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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