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대전동부교육청은 29일 동부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학교 대상으로 실무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은 29일 동부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2012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12년도 교육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신규사업학교 8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16교 총 29교의 교육복지사업 실무담당자(교육복지부장교사?지역사회교육전문가?사서)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된 내용으로는 2011년도 교육복지사업 주요성과 및 개선방향 안내, 2012년도 교육복지사업 주요업무에 대한 협의회로 이루어 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 학생들의 어려운 환경을 돕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업성취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에 있어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교육복지사업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 하겠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저소득층지원 방안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교육복지사업학교의 확대와 함께 소외계층학생들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통합 지원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업학교의 효율적인 운영과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 실무지원협의회와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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