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특구기획단장 초청 수요자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방향 세미나

   
특구본부 이사장과 직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정담회.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12년 특구육성사업계획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고객경영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본부는 지난 13일 487억원 규모의 ‘12년도 특구육성사업 추진계획 발표를 계기로 본부 내부 직원은 물론 산학연 고객이 만족하고, 사회공익에도 기여하는 수요자 중심 경영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구본부가 추진하는 수요자중심 경영활동은 ▲직원 상호간 소통경영 ▲환경정화, 재래시장 이용, 사회복지 기여 등 공익경영 ▲이사장 기업방문 정례화 등 현장경영으로 펼쳐진다.

이와관련, 우선 본부는 20일 환경정화활동, 내부 직원소통 정담회, 초청강연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공공경영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는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천 고수부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서는 이사장과 직원이 허심탄회하게 의견교환 및 소통하는 도시락 정담회를 개최했다.

   
특구본부의 갑천 환경정화활동.
오후 4시부터는 지식경제부 이경호 기획단장을 초청해 특구본부 직원은 물론, 대덕특구 소재 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수요자 맞춤형 특구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

특구본부는 이외에도 이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사장-직원간 소통경영과 임직원의 산학연 의견수렴을 통한 현장경영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

이재구 이사장은 3월초부터 내부 직원과의 소통해소를 위해 오찬형식으로 매회 4~6명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중이며, 지난 2월 15일 유성구 장동 기계연 창업보육센터 소재 (주)제이피이, 23일 유성구 용산동 소재 (주)서울포로폴리스 등을 대상으로 가졌던 기업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청취도 정례적으로 가져 현장중심 경영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재구 이사장은 “올해는 ‘12년 특구육성사업 추진계획을 통해 밝힌 것처럼 그동안 구축해온 인프라를 활용해 다수의 히든챔피언을 창출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특구사업 이해관계자와의 폭넓은 소통과 교감을 바탕으로 소통경영, 현장경영, 공익경영을 추진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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