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프레임워크에 대한 실증적 연구’ 주제

   
 
충남도 추한철 환경녹지국장이 17일 숭실대(IT정책경영학과)에서 ‘전자정부프레임워크에 대한 실증적 연구(An Empirical Study of Framework for Electronic Government)’란 주제로 공학박사학위를 받는다.

논문에서 추국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정부를 구축하였으나, 소프트웨어적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향후 소통과 융합중심의 전자정부를 실현하는데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 소프트웨어적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전자정부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특히, 전자정부구축에 필요한 66개의 모델이 되는 지침을 마련하고 우선순위를 제시하였으며, 이 지침은 전자정부사업의 기획, 예산편성, 집행, 평가, 감사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결과물이 주목된다.

한편, 서천출신인 추국장은 일본 오사카시립대에서 법학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홍성군 부군수, 행안부 전자정부본부 팀장과 정부혁신본부 팀장, 주일한국대사관 참사관을 거쳐 도 투자통상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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