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2011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고명한 에이엔티이십일 대표, 김명로 원자력연구원 부장, 신동찬 조선대 교수, 이창화 에드모텍 대표, 조성만 피앤아이비 대표, 조정일 대구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
고명한(45) ㈜에이엔티이십일 대표와 이창화(50) ㈜에드모텍 대표 등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식경제부는 21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컨퍼런스홀에서 ‘2011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기술사업화 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 대표와 이 대표는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부문에서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대표는 해외에만 의존하던 수(水)처리장치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국내와 해외의 수질정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이동통신 시스템에 사용되는 RF부품과 모듈을 개발, 4G, LTE 등의 시스템에 적용시키는 등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조성만 ㈜피앤아이비 대표와 김명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이 지원기관 부문에서, 신동찬 조선대 교수와 조정일 대구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이 개인부문에서, 정창석 대전시 지방시설주사와 임민수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선임이 수시포상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