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는 <대전도시公 혈세로 연봉 잔치>를 1면에 실었다. 신문은 대전도시공사 평균 연봉이 6528만원으로 市 공공기관 중 최고라며 ‘최근 상습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대전도시공사 임직원의 ‘고액 연봉’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관련기사 23면)

중도일보는 <도안 불법전매 뿌리 뽑는다> 제하의 보도를 1면 머리에 실었다. 신문은 대전시가 도안신도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며 연말까지 대대적 단속을 벌이는 한편 적발 시에는 사법기관에 고발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충청투데이는 <“세종시 선거구 신설 희박” 연기군․정치권 분노 폭발>을 1면 보도했다. 신문은 내년 7월 출범하는 세종시의 국회의원 선거구 신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의 발언에 충남 연기군과 정치권,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4면, 사설 21면)

금강일보는 1면 <도안신도시 분양권 불법전매 기승> 제하의 기사를 통해 대전 도안신도시 신규아파트 분양이 사실상 종료된 가운데 1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 이 지역 아파트 분양권이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대전시가 불법전매 행위를 집중단속 할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1면 충남도의회 의정비 결국 인상
― 여론조사 무시 내년 3.4% 인상 강행

2면 “유니온 스퀘어(대전 관저동) ‘단순 쇼핑몰’ 오해 복합문화유통시설 기조 변함없어”
― ㈜ 신세계 입장 재확인

3면 李대통령 “쇄신파 요구, 침묵이 대답”
― 美 NPR 인터뷰...“지금은 말보다 생각할 때”
― 공개사과․747공약 철회 질문에 언급 자제

4면 세종시 선거구 신설 여론 고조
― 획정위 관계자 난망 속
― 유 연기군수 촉구문 발송

6면 충남 11곳서 구제역 침출수 줄줄
― 환경부 발표 매몰지, 오염 등 2차 피해 우려 커
― 수질 모니터링 연내 발표

7면 대전시 인구유입 전략 수립 절실
― 대전발전연구원 설문조사
― 12.7% 세종시 이주 의향
― 내포신도시 유출도 우려

8면 신한․전북銀 주택담보 금리 장사?
― 각각 7.62․6.75% 달해
― 하나 5.56% 최저 수준
― 은행연합 대출금리 분석


<중도일보>

1면 ‘세종시 선거구’ 힘 싣는 정치권
― ‘법 개정 등 신설 초당적 협력’ 목소리 높여

2면 대덕 특구 출연연 ‘도넘은 비방전’
― 기관장 공모 특정인물 내정설 난무...상대후보 흠집 내기 추측도

3면 최 청장 세종시장 출마 본격채비
― 금주 중 차관급 인사 ‘사퇴 임박’...“정당 이미 결정”

4면 여야, FTA 평행선 대치 ‘여전’
― 홍 “결정만 남아” 조속한 처리 강조...손 “먼저 ISD 폐기 약속해야”

5면 대전서 대규모 집회...수능차질 초긴장
― 오늘 정부청사․대전역서 2개 단체 시위 예고
― 인근 시험장 소음 피해 우려 경찰 ‘노심초사’

6면 2년전 의사록 이제야 공개
― KAIST, 본보 지적에 뒤늦게 처리...양식도 제각각 ‘읽기 불편’ 눈총

7면 엑스포재창조 ‘파라마운트’에 발목
― EGE사 늑장으로 市 사업용역 중단...이달말 추진여부 결정

8면 도안 7개 단지 평균 경쟁률 2.67대1
― 9월부터 8229세대 공급
― 유성권역 1순위서 마감
― 서구 권역은 3순위 대조

<충청투데이>

1면 3년간 수고한 여러분, 오늘 파이팅 하세요
― 대전․충남 84곳서 4만 3499명 수능(관련기사 5, 19면)

2면 카이스트 ‘나꼼수’ 대관 진실공방
― 학교 “대관 승인한 적 없어...내부행사로 꾸며 신청”
― 정재승 교수 “시설팀, 공연팀과 논의...모를리 없다”

3면 충남도의원 의정비 3.4% 인상
― 180만원 인상한 5424만원
― 여론 묵살 후폭풍 불보듯

4면 <대전 서갑> 3선 위상 공고...도전자 관심
― 박병석, 4선 도전 확실시...선거구 방어 나서
― 한기온․이강철 세 번째 출마...지역 동분서주

5면 박종준 경찰청차장 유임 시각 엇갈려
― 연말인사 유리 기대...‘지역출신 총수 난항’ 우려도

6면 충주서 ‘신라 도시 터’ 발견
― 탑평리 일원서 길이 600m 넘는 도랑 확인
― 움집터․구들 등 총 45기 유적 무더기 발견

7면 주유소 ‘휘발유 값 꼼수’
― 유가 일 평균 1원씩 인상...내릴 땐 1원도 채 안돼

8면 만기 예․적금도 이자 받는다
― 현행 연 0.1% 극히 미미
― 약정금리 20~50% 지급
― 적금 중도 해지해도 혜택

<금강일보>

1면 서산 부남호 썩어간다
― 악취 심각 탐조관광객들 접근도 못해
― 관리주체 현대건설 손도 못쓰고 방치

4면 충남도의회 민심 비웃듯 의정비 인상
― 인상반대 여론 96% 불구 의정비심의위서 내년 3.4% 인상 결정

5면 <오전 8시 40분 ‘12년의 배움’ 꿈에 닿는다> 긴장도 즐기는 여유를...
― 8시 10분까지 입실...예비마킹 흔적 주의
― 신유형․난제 당황말고 침착하게 풀어야

6면 충남 지자체 환경오염 감시 ‘느슨’
― 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전국 최저 수준
― 봐주기식 단속 횡행 사실로...환경파괴 우려

7면 대전시 산하 공기업, 세금으로 ‘급여잔치’
― 박종선 시의원 “일부 임원 3년새 30%나 올라”
― 매년 적자 불구 제 배 불리기식 연봉 인상 비판

8면 “세종시에 선거구 신설 선관위도 필요성 인정”
― 이상민 의원 “광역단체 지위에 획정 요구” 자료 제시
― 정치권 해결방안 모색․정개특위 관철 노력 시급 주장

9면 IAEA “이란 핵무기 개발 중”
― 광범위한 첩보 분석 첫 보고서 제출...이란 “조작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