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30여 개 업체 참여...면접 및 채용 등 청년실업 문제 해소 나선다

혜천대는 25일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2011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일자리 창출의 한계에 따른 청년실업의 문제 해결과 기업선택에 대한 인식 전환, 취업준비를 위한 △채용 상담 △기업설명회 △ 면접이미지컨설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 입사서류 작성법 등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의 면접과 당일 채용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유성호텔, ADT캡스, 코레일, (주) 에스원, 현대카드, (주)대교, (주)남영비비안, 홈플러스데스코, LG U+ 등 30여개 유명 업체가 참여해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 취업부대행사로 △ 취업카드 작성 △인·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취업진로컨설팅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천영 산학협력처장은 “국내외적으로 경기 침체와 더불어 고용시장은 어둡지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할 것이며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를 조절해 취업 가능성을 높이겠다”며 “다수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채용 시장을 체험함으로써 실제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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