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상 이전사업을 통한 신규학교 지원 계획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2011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경상이전사업 기관 중 3개 기관을 지정하여 신규사업학교 및 연계학교 초등 4교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지원 계획은 2011년 민간경상 이전사업 공모시 신규학교 및 연계학교가 미지정되어 민간경상 공동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점에 착안하여 신규사업학교(대전송강중)와 연계학교 중 초등(대전유천초, 대전변동초, 대전내동초, 대전갈마초) 4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대상학생 지원의 폭을 확대하고자 실시한다.

사업운영 기관 및 지원내용은 2011년도 민간경상 이전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기관 중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의 “방문상담치료단”,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의 “미래사회를 재창조할 리더의 포토폴리오 제작기”, 대전시민문화센터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표현활동” 등 3개 기관에서 3개 프로그램을 6월부터 추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해서 서부교육지원청은 9천 3백 75만원의 예산을 지역사회 연계기관에 교부하고, 대상기관으로부터 3천 4백여 만원의 대응투자를 받아 사업학교 5교와 연계학교(초등) 4교를 대상으로 7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희석 재정지원과장은 "민간경상이전사업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사업학교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공동사업이지만 2011년도 새롭게 교육복지사업을 시작하는 신규학교와 연계학교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역량 있는 기관들과 연계하여 지원의 폭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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