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물적 지원...학교는 기업에 대한 인식과 이해 도모할 것

   
20일 문정중은 세계SMT(주)와 1교 1사 협약식을 가졌다.

문정중은 20일 ‘Happy 스쿨’ 조성을 위한 1교 1사 협약식을 가졌다.

‘Happy 스쿨’ 1교 1사 협약식은 대전교육사랑 운동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문정중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학부모 회장 및 교직원과 학생들, 세계SMT(주)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전의 대표적인 LED업체인 세계SMT(주)는 LED전등 및 전구의 지원을 통해 학교환경 개선을 약속하고, 문정중은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 형성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재현 교장은 “1교 1사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기업이 상호 협조하며 대화하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이 운동을 통해 학교는 학생들의 기업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변화를 가져오는 뜻 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에 세계SMT(주) 김남선 대표는 “학교와 회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보람을 갖게 되었다”며 “나아가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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