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업 추진 위한 민간경상 이전사업 계약식 가져

   
대전서부교육청이 지난 3월에 2011년도 민간경상이전사업 계약식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노평래)이 지난 3월 2011년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민간경상이전사업 기관장들과 사업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식에는 2011년도 민간경상 이전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 기관장들이 참여하였다. 이에 공동사업 운영과 보조금 교부사항에 대한 안내와 현안사안에 대한 협의를 거쳐 2011년도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민간경상 이전사업을 통해 서부교육청은 7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역사회 연계기관에 교부하였다. 대상기관으로부터 2천 9백여만 원의 대응투자를 받아 영․유아 지원을 위한 ‘그림동화와 함께 하는 생활여행’, 영재육성을 위한 ‘Making my FRESH Story’, 학습저해요인 해결을 위한 ‘독서표현활동’, ‘방문상담을 통한 정서지원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자존감 up! 스트레스 down!’ 등 7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됬다.

양희석 재정지원과장은 "민간경상이전사업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사업학교와 영유아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동사업이다. 이점에 착안하여 앞으로도 역량 있는 기관들과 연계하여 지역기관과 Win-Win하는 교육복지사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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