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 2011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업운영협의회 개최

   
서부교육청이 지난 2월 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업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은 지난 2월 소회의실에서 서부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위원(시의원대표-최진동 교육의원, 지자체대표-서구청 홍광렬 문화체육과장, 시민단체대표-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였다. 또한 서부지역 2라운드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지역사업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11년 서부 교육복지사업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사업학교 5개교, 연계학교 6개교, 영유아기관 2개원, 지역기관 5곳 등 총 18개 기관의 사업계획 예산(안)을 최종 심의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협의회를 통해 대표성을 지닌 위원들이 ‘2011년 달라지는 사업 여건의 변화’, ‘2011년 사업현황’, ‘2011년 특화사업’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에 연차별 추진전략에 맞는 사업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심의를 거친 예산(안)은 3월 중 사업기관으로 교부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의회 최진동 교육의원은 “사업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대상학생들을 위해 목적에 맞게 예산이 운용되어 성과창출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도점검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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