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SK텔레콤 중부Network본부와 지원 협약식 가져

   
대전시교육청은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와 대전교육사랑 지원협약을 11일 오후 3시 체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SK텔레콤 중부Network본부와 Happy 스쿨 조성을 위한 대전교육사랑운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교육청과 SK텔레콤 중부Network본부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SK텔레콤 중부Network본부에서는 저소득층 교육가족에 대한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도서관 지원사업, PC수리사업(월2회), 교복 지원 사업 (연1회),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대전교육사랑운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SK텔레콤 중부Network본부에서는 2011년 교육복지 대상 중학교 신입생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교복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지원 해준 바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전교육청 간부들과 SK텔레콤 관계자들.

대전교육청은 이날 협약을 통해 현재 사업 추진중인 Happy-스쿨!대전교육사랑운동이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으로 대전교육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김예강 교육선진화담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우수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과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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