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충남디트뉴스' CI 만든 한광재 크리머스 대표

   
'충남디트뉴스'의 CI를 제작한 한광재 크리머스 대표이사.
"미래지향적이며 새롭고 신선한 기사들로 가득찬 충남디트뉴스를 형상화 했다"

'충남디트뉴스(http://www.cndit24.net)의 CI를 만든 크리머스 한광재(41) 대표이사의 바람이 실린 충남디트뉴스 CI.

충남의 이니셜 C와 컴퓨터시스템의 'ON, OFF'버튼을 간접적으로 형상화한 'C', 그리고 충남디트뉴스를 심플한 서체로 표현했다.

충남발전연구원 근무 당시 지금의 충청남도 CI와 태안군 CI작업에 참여했던 한 대표는 대전산업미술대전, 서울산업미술대전, 전국대학미술전 등에서 입상한 경력의 베테랑이다.

   
한 대표는 "충남의 대표이니셜이면서, 청풍명월을 표현하고자 'C'를 청녹색의 그라데이션기법을 사용했다. 정형화된 뉴스보다 참신한 색을 사용해 변화와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표현하면서 사람의 모습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환경과 사람의 조화를 강조하기 위해 '에코', '그린' 등의 이미지도 함께 구현한 것.

주황색의 'NEWS'는 명시성이 뛰어난 색상이란 것이 한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빨간색의 디트뉴스와 차별화를 나타내기 위해 상대적으로 빈도수가 적은 주황색으로 NEWS를 표현했다. 청녹색과 보색을 이루기 때문에 눈에 띄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글씨체의 세리프(글씨의 끝부분)에 곡선을 준 것도 디트뉴스의 변화를 강조하는 것. 한 대표는 "곡선의 차별성과 연속성을 주기 위해 세리프에 각을 주지 않고 끝에 지향점을 형성했다. 끊임없이 변화, 진화하는 충남디트뉴스의 의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충남디트뉴스의 얼굴을 만들었다는 책임감이 있다. 지역인터넷신문에서 질적인 성장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브랜드 있는 업체가 되길 바란다. 또 전국적인 신문사로 되어 리뉴얼 할 때 CI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겠다"고 충남디트뉴스의 성장을 기원했다.

<디트뉴스>는 지난 2001년 대전 충남지역 오피니언 리더 40명이 모여 정보의 사각지대를 메워 보자는 취지에서 문을 열었으며 2010년 들어서 충남권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히 전달하기위해 '충남디트뉴스' 사이트를 1일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한광재 크리머스 대표이사 018-422-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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