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동의 ‘잃어버린 소원’이뤄주기 캠페인 실시해

   

< 어린이재단, 2009 희망싼타원정대 출범식 단체사진>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22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앞 광장에서  김학원 대전광역시의회장, 류형주 어린이재단 대전광역시 후원회장,  2009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등 내빈과 사랑을 실은 교통봉사대(지대장 이상일), 노은고 샤프론 봉사단(단장 배은희), 하늘회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희망 싼타원정대』출범식을 실시하였다.

   ‘지각 걱정 없이 등교하고 싶은 우찬이의 소원은 자전거입니다.’ ‘유리의 소원은  우리 할머니가 겨울동안 따뜻하게 하고 다니실 목도리입니다.’ 
     어린이재단에서는 어려운 환경으로 크리스마스와 같이 특별한 날에 작은 소원도   이루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지고 싶은 소원을 희망 싼타가 이뤄주는 ‘희망 싼타원정대’ 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진행 중이며, 출범식 후에 1차로 총 200가정에 희망싼타가 출동하여 선물을 전달하였다. 

   희망 싼타원정대 출범식과 함께 문화공연(댄스, 아동 캐롤공연) 및 거리캠페인 (차,쿠키배포, 풍선나누기)등의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여 대전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특별히 대전,충남 출신 미스코리아 (유수정 2009 미스코리아 미, 한여울 2009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선, 조혜민 2009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미)를 희망 싼타로  위촉하여 아동들에게 희망을 더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전점 (점장 심경섭) LG화학기술연구원(원장 유진녕), 한국수력원자력(주)원자력발전기술원 (원장 이주상), 한전KPS 송변전지사(지사장 구회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종철), 삼진정밀(대표이사 정태희)의 참여로 아동들에게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구세군 대전 혜생원(원장 박하용)을 미스코리아 산타와 함께「희망 싼타원정대」가 방문, 원아들에게 ‘깜짝 성탄파티’를 열어주어,  아이들이 가지고 싶었던 선물을 전달하고, 마술공연, 레크레이션의 순서로 원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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