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북부 지역, 첫 에코힐링 맨발 축제 시동 걸어

   
에코원 선양이 아산 남산 신정호관광단지에서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를 가졌다.

에코원 선양(회장 조웅래 www.koreasoju.co.kr)은 21일 오후 4시 아산 남산의 신정호관광단지에서 ‘황톳길 맨발 걷기’ 행사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대전 계족산 장동휴양림에서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숲속에서 맨발걷기’ 행사를 열어왔던 에코원 선양은 충남 아산 지역에서 매월 셋째 일요일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됨에 따라 깨끗한 자연환경을 통해 치유의 효과를 얻는 ‘에코힐링’ 사업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숲속에서 맨발걷기 행사는 에코원 선양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자체가 후원하고, 여기에 지역사회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북부 지역에 향토기업이 나서서 주민 단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대규모 정례 행사를 시작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 ‘에코원(ECO1) 선양뮤직앙상블’은 6시부터 자연 속에서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에코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정호 노을을 배경으로 노을음악회를 열었다.

아산 신정호 관광단지에서 남산 숲길에 걸쳐 펼쳐진 맨발걷기 행사는 신정호 관광단지 내 이순신 동상 앞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상운각을 거쳐 소나무 숲길로 돌아 나오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신정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남산 능선과 초여름 피톤치드를 체험할 수 있는 소나무 숲 등 맨발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에코원 선양은 원만한 대회를 위해 잔디광장 트랙과 도착지점에 1km가 넘는 황톳길을 조성하고 등산로를 정비하여 참가자들이 쾌적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 이미 국제 규모의 숲속 행사를 진행하면서 쌓은 에코원 선양만의 맨발축제 노하우가 이번 아산 남산 맨발걷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숲속 사진전시, 황토머드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풍선아트, 맨발도장찍기, 대금연주, 녹색리본달기, 포토존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에코원 선양의 조웅래회장(왼쪽 노란 셔츠)과 강희복 아산시장(푸른셔츠).

이번 행사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에코원(ECO1) 선양뮤직앙상블’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에코힐링’을 체험할 수 있었던 노을 음악회는 6시부터 신정호 노을을 배경으로 잔디광장에서 있었다.

에코원 선양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에서 시작된 숲속 맨발걷기 행사가 아산 지역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아산 신정호 관광단지로 오시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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