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논산공설운동장,대청땜 잔디광장 등에 풍성하게 열려

   

제 8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대전, 충남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5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행사를 갖는다. 오전 9시30분 기념행사와 함께 ‘우주인과 어린이의 행복‘을 주제로 한 뮤지컬공연, 다둥이 가족축제, 2009 사랑나눔 큰잔치, 어린이경제페스티벌, 전기에너지관에서의 ‘드림E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어린이퀴즈왕 선발대회, 댄스경연대회,32사단 특공대대 특공무술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중구는 5일 서대전시민광장에서 10시 30분부터 ‘꿈나무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리스의 축하공연과 예술체험 존, 사이언스 존, 전통놀이 존, 먹거리 존 등 6개 분야 32개 부스에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며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중구 기예단 및 마임공연, OX퀴즈 알쏠달쏭 중구, 태권도 시범단 공연, 어린이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 등 다채로운 게임과 공연이 펼쳐진다.

유성구는 5일 10시30분 부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 스타킹, 엄마 아빠 복불복, 마임쇼, 우리가족 OX 퀴즈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또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스피드 컵 쌓기, 드라이아이스 슬러쉬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행사와 20m높이 달걀받기, 투호・고리 던지기, 축구공 무릎 튀기기 등 상설놀이마당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동구는 5일 10시30분 부터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어린이 날 기념식과 함께 세계 민속의상쇼, 리사이클링 난타 퍼포먼스, 어린이스타킹, 레크레이션, ‘용수골의 추억’ 행운의 보물찾기, 세계전통의상입어보기 체험 등과 ‘하루에 도는 세계여행, 신비로운 미래체험’이 펼쳐진다.

대덕구는 5일 10시부터 대청 땜 잔디광장에서 ‘아이사랑 행복대축제’ 기념행사가 열린다. 어린이 라틴댄스공연, 장기자랑, 가족레크레이션 등의 무대행사와 산.호.빛 백일장과 보물찾기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종이접기마당, 천연염체험, 찰흙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이응노미술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고암의 미술세계 이해를 돕는 ‘미술놀이’행사를 갖는다. 또 한남대는 5일 캠퍼스를 개방하고 중앙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을 특별 개관하고 백제토기가마터 출토품 등 역사유물 천여점과 금강의 민물고기 등 희귀 동.식물 표본 2만여점을 구경할 수 있다.

충남에서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주관하는 '충남 어린이 큰잔치'가  5일 9시 부터 논산공설운동장에서 도내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칭퍼레이드 ,아름다운 비행 ,,어린이 댄스공연 ,어린이 난타공연이 펼쳐지며  소금쟁이 로봇,풍력자동차 만들기,입체안경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과학체험, 소방체험, 열기구체험, 놀이마당 등이 대폭 확대되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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