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안전한 식품공급 및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형음식점 뷔페 및 김밥, 냉면, 생선회취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등 94개 업소이다.

 주된내용은 ▲원재료 및 음식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건강진단실시여부) ▲유통기한 적합여부 ▲가격표 게시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음용수적합 여부 ▲원산지 표기 등이다.

 구 관계자는 “금년에는 단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며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 막바지에 위생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단한건의 식품사고도 용납 하지 않을 각오로 철저하게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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