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변동 새마을부녀회가 12일 헌옷, 폐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한 이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생 3명에게 각각 30만원씩 90만원의 장학금을 주고 격려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변동(동장 강선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헌옷, 폐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한 이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생 3명에게 각각 30만원씩 90만원의 장학금을 주고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춘희)는 지난 94년부터 현재까지 총 4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독거노인 가정방문 집안청소, 밑반찬 지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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