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세무서와 명예사회봉사단이 한밭수목원에서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
서대전세무서(서장 김창세)는 8일 오후 한밭수목원에서 학생들로 구성된 서대전세무서 명예사회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대전세무서 명예사회봉사단 발대식 이후 갖는 첫 공식행사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명예사회봉사단원 11명이 함께 참여하여 무궁화꽃과 우리나라 꽃을 관람한 후 풀베기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같이 했다.
   
서대전세무서 명예사회봉사단은 지난 5월 ‘섬김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지역 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관내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초등학교 7개교 9명, 중학교 20개교 35명, 고등학교 13개교 21명  총 65명의 학생이 명예봉사단원으로 신청하였으며, 7월29일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를 이끈 김기봉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인 자연환경 보호활동 및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명예사회봉사단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대전세무서 사회봉사단은 지금까지 매월 노인복지시설에 급식도우미 자원봉사와 자연환경 보호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1회 이상 장애인생활시설과 아동양육시설 등을 방문하여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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