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내 공문·출장 줄이고 학력은 신장

정헌극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기 1년 이내 교사들의 공문과 출장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공문증가 원인이 되고 있는 교육청 조직과 일을 대폭 감축하고 본청과 과별 정보를 공유해 일선 학교의 자료 요구를 최소 하겠으며 공문생간 절감 실적을 교육청 직원 평가 요소로 반영하겠다고 명시해 50%의 공문을 감축시키겠다고 제시 했다.

정 후보는 교사들의 출장과 관련해 교육청의 조직과 일을 대폭 감축하고 상세한 안내공문을 통해 출장을 대체 시키고 동영상 정책설명 등을 통해 임기 2년내 80%의 출장을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공문과 출장의 획기적인 감소고 일선 교사들이 학생지도를 연구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학력증진과 생활지도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증개 시키고 사기 진작을 통해 충남 학생의 학력 신장률을 전국 1위로 달성 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공약에 앞서 정후보 측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충남학생의 전국 학력 꼴지와 관한 충남도교육청과 진실 공방에 대해 정 후보 측은 정보공개 요구에도 불구하고 전국 중학교 1학년 학습진단평가의 의미를 애써 축소하고 있으며 교육청의 발표내용이 허위에 찬 반박이라고 비난했다. 정 후보 측은 구체적 자료를 내놓지 않아 충남학생의 학력이 최 하위로 사실을 인정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천안시 신방동에 위치한 OK빌딩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정 후보측은 지지자 및 선거 관계자 1000여명을 초청했으며 선거대책본부 선대위원장 및 본부장, 각 시군별 연락소장 등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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