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지난 9. 28(금)과 10.1(월)에 태풍 '나리'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과 전남지역을 방문하여 수해복구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성금은 추석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어 시름에 잠겨 있던 제주 및 전남지역 농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충남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유상호 충남농협본부장, 이주선 농협중앙회 이사, 이정만 충남노조본부장이 함께 방문하여 제주지역과 전남지역에 각 1,000만씩 전달했다.

충남농협 유상호 본부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제주지역 및 전남지역 농업인들이 시름을 덜고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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